【제35회 도쿄국제영화제】도쿄 다카라즈카 극장, TOHO 시네마즈 히비야 등 상영극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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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상영극장이 작년에 비해 더 늘고 새로운 포스터 비주얼이 공개된다.

작년부터 히비야·유라쿠초·긴자 등지로 상영극장을 옮기고 프로그래밍 감독까지 교체한 도쿄국제영화제! 올해는 작년에 비해 상영극장을 더 늘리고 10월 24일 열리는 개회식을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고 폐회식도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극장은 작년에 상영회를 개최한 카도카와 시네마 유라쿠초, 시네스위치 긴자, 휴먼 트러스트 시네마 유라쿠초, TOHO 시네마즈 샨테, 유라쿠초 요미우리홀에 더해 새롭게 TOHO 시네마즈 히비야(작년 폐회식장), 마루노우치 TOEI, 마루노우치 피카디리 대극장 등 3개의 대형 영화관이 합류한다.

또한 미쓰이 부동산, 미쓰비시지쇼 등 히비야·마루노우치 지역의 선도 기업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요다구 등 지역 행정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全긴자회 등 지역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확장성을 높임으로써 지역이 주도하는 영화제를 지향한다.

공개되는 포스터 비주얼은 지난해에 이어 코시노 준코 씨가 비주얼 감수를 담당하여 '비약'이라는 테마로 비주얼을 완성했다. 포스터는 8월 19일부터 각 극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코시노 준코 씨 코멘트
영화제는 패션이나 모드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여겨졌는데 포스터 비주얼을 통해 이번 영화제의 범위가 확연히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여기서부터 뭔가 흥미로운 일들이 생길 거란 느낌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정체돼 있던 문화의 폭발 현상 가운데 패션계와 영화계에서도 그 같은 창조적 폭발이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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