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도쿄빅사이트(国際展示場)에서 전기와 물을 생산하는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G홀딩스주식회사(대표 平井正昭)가 개발한 '보조륜발전기(補助輪発電機)'와 '아쿠아 루츠(Aqua roots)' 두 제품은 현재 검증을 완료하고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명품, 보조륜발전기(補助輪発電機)
'보조륜발전기'는 자동차 주행시 바퀴의 회전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전기를 생산하여 저장하는 장치이다.
밤낮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수 많은 자동차들이 그동안 에너지를 소모하는 자동차였다면 작은 '보조륜발전기'를 차량에 장착하기만 하면 길거리의 모든 차량들은 주행하는 동안 움직이는 발전소가 된다.
이 발전기를 부착한 자동차는 하나의 발전소가 되어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는 물론 그 이상의 전기를 생산 저장하여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가 있다.
'보조륜발전기'를 적용하여 자동차를 만들게 되면 복잡한 구조도 필요가 없게 된다.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그 에너지로 달리기 때문에 자동차의 시스템이 간단하고 생산 비용도 저렴하다.
기존의 어떤 자동차라도 이 발전기를 장착하게 되면 가스, 휘발류, 경유 등 연료가 필요 없다. 전기차 역시 이 제품 장착만으로 전기를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공기 중에서 물을 생산하는 발명품 '아쿠아 루츠'(Aqua roots)
'아쿠아 루츠'는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을 흡수하여 음료수로 만들어 내는 기계장치이다.
공기 중에는 다량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수분이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결국 우리의 음료수가 된다. 이러한 자연의 순환원리를 이용하여 과정을 단축시킨 것이다.
특히 공기 중 수분 속에는 수많은 세균이나 미세먼지, 환경물질 등으로 오염이 되어 있다. 이러한 물순물들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본나노필터'(carbon nanofilter)로 제거하여 깨끗한 물을 생산한다.
가방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좋아 어디라도 들고만 가면 음료수 걱정은 없다.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은 물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기에 용도는 무긍무진하다.
'G홀딩스' 히라이 마사아키(平井正昭) 대표는 "길거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차량들은 그동안 에너지문제와 오염환경의 주범이 되어왔다. 하지만 '보조륜발전기'를 장착만 한다면 전력을 생산하는 사회환경으로 대전환이 됨은 물론 환경오염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
'G홀딩스'는 달리는 자동차의 풍력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도 개발했다. 우리 회사의 기술이 국가적으로 적용된다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원자력발전 등 대규모 전력발전소를 더이상 증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사막이나 선박 등 물이 필요한 어느 곳이라도 물 걱정이 없는 세상을 위해 '아쿠아 루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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