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배달국에 있어서 여와(女媧)는 소호김천씨의 할머니이며, 중국의 삼황에 해당하는 태호복희씨와는 남매지간으로 결혼하여 부부가 되었다.
후한(後漢) 시대에 응소(應邵)가 지은 '풍속통의'(風俗通義)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하늘과 땅이 처음 생겼을 때 아직 사람은 없었다. 이때 여신 여와가 황토를 뭉쳐 사람을 만들었다. 그런데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나중에는 힘이 들어 많이 만들어 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노끈을 진흙탕 속에 담갔다가 꺼내 사방으로 흩뿌렸다. 그랬더니 흩어진 진흙이 모두 사람으로 변하였다."
여와의 이야기는 고구려의 을파소가 지었다는 '참전계경'에도 나온다.
"여와가 흙을 빚어 사람의 상을 만든 다음 혼을 불어넣어 7일만에 사람이 되게 한 뒤 그들을 모두 전쟁에 사용하니 감히 접근하는 자가 없었다."
또한 단기 4281(1948)년에 채록된 함흥지역의 '셍굿' 무가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사람이라 옛날에 생길 적에 어디서 생겼습니까. 천지 암녹산에 가 황토라는 흙을 모아서 남자를 만들어놓으니 어찌 생산될까?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담'이라는 이름은 수메르어나 히브리어가 아니라 본래는 아무르족 언어였다고 한다. 이 족명은 곧 한족으로 조선족이다.
수메르에서는 '하와'를 '갈비뼈 숙녀' 또는 '생명의 숙녀'로 설명하고, '성경'에서는 '하와'를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하고 있다. 이는 성경이 수메르의 '갈비뼈 숙녀'를 취해 '아담의 갈비뼈' 곧, '하와'가 만들어진 것으로 상징할 수 있다.
그런데 주목을 끄는 것은 '여자가 남자의 몸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는 시베리아 베딜족, 타타르족에게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하와의 일명은 하바이고, 헬라어로는 유와인데, 이 '유아'는 우리의 '여와'와 동의음이다.
기독교는 기원전 2166여년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모세 이후에 1000년의 역사가 흐르면서 여와 신은 종주권을 잃어버리고 히브리 지역의 여러 신들과 혼재되었다가 지방에 따라 두 갈래 모양으로 변화되었다.
하나는 히브리 지역의 '여와-유와-하바-하와'로 인류의 어머니로 변신되었고, 또 하나는 헬라 지역의 '여와-여호와-야웨'의 창조신으로 변화되었다.
이것은 곧 여와의 육신은 하와로, 여와의 영혼은 여호와로 전혀 다른 존재로 히브리족들의 신앙 속에 심어지게 된 것으로 가정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히브리인들의 신앙이 기원전 300년경에 비로소 '구약성서'로 편집되는데, 이 때 원래 하나의 존재였던 여와는 영혼과 육신이 나누어져 땅에서는 하와로 등장하고, 하늘에서는 여호와라는 서로 다른 존재로 등장했다.
여와가 '성경'의 여호와로 변했다는 증거는, 본래 자비와 사랑의 어머니로서의 여성이었던 여와가 '구약성서'에서 여성신인 여호와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가 여성으로서의 어머니로 해석되어졌던 것이다.
본래 하나의 명칭이었던 여와는 '성경'에서 '하와'와 '여호와'로 나뉘어 인류사의 첫 여성으로, 그리고 우주 창조신으로서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후한(後漢) 시대에 응소(應邵)가 지은 '풍속통의'(風俗通義)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하늘과 땅이 처음 생겼을 때 아직 사람은 없었다. 이때 여신 여와가 황토를 뭉쳐 사람을 만들었다. 그런데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나중에는 힘이 들어 많이 만들어 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노끈을 진흙탕 속에 담갔다가 꺼내 사방으로 흩뿌렸다. 그랬더니 흩어진 진흙이 모두 사람으로 변하였다."
여와의 이야기는 고구려의 을파소가 지었다는 '참전계경'에도 나온다.
"여와가 흙을 빚어 사람의 상을 만든 다음 혼을 불어넣어 7일만에 사람이 되게 한 뒤 그들을 모두 전쟁에 사용하니 감히 접근하는 자가 없었다."
또한 단기 4281(1948)년에 채록된 함흥지역의 '셍굿' 무가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사람이라 옛날에 생길 적에 어디서 생겼습니까. 천지 암녹산에 가 황토라는 흙을 모아서 남자를 만들어놓으니 어찌 생산될까?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담'이라는 이름은 수메르어나 히브리어가 아니라 본래는 아무르족 언어였다고 한다. 이 족명은 곧 한족으로 조선족이다.
수메르에서는 '하와'를 '갈비뼈 숙녀' 또는 '생명의 숙녀'로 설명하고, '성경'에서는 '하와'를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하고 있다. 이는 성경이 수메르의 '갈비뼈 숙녀'를 취해 '아담의 갈비뼈' 곧, '하와'가 만들어진 것으로 상징할 수 있다.
그런데 주목을 끄는 것은 '여자가 남자의 몸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는 시베리아 베딜족, 타타르족에게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하와의 일명은 하바이고, 헬라어로는 유와인데, 이 '유아'는 우리의 '여와'와 동의음이다.
기독교는 기원전 2166여년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모세 이후에 1000년의 역사가 흐르면서 여와 신은 종주권을 잃어버리고 히브리 지역의 여러 신들과 혼재되었다가 지방에 따라 두 갈래 모양으로 변화되었다.
하나는 히브리 지역의 '여와-유와-하바-하와'로 인류의 어머니로 변신되었고, 또 하나는 헬라 지역의 '여와-여호와-야웨'의 창조신으로 변화되었다.
이것은 곧 여와의 육신은 하와로, 여와의 영혼은 여호와로 전혀 다른 존재로 히브리족들의 신앙 속에 심어지게 된 것으로 가정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히브리인들의 신앙이 기원전 300년경에 비로소 '구약성서'로 편집되는데, 이 때 원래 하나의 존재였던 여와는 영혼과 육신이 나누어져 땅에서는 하와로 등장하고, 하늘에서는 여호와라는 서로 다른 존재로 등장했다.
여와가 '성경'의 여호와로 변했다는 증거는, 본래 자비와 사랑의 어머니로서의 여성이었던 여와가 '구약성서'에서 여성신인 여호와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가 여성으로서의 어머니로 해석되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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