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6000명 수료식 성료 "세상을 평화로 비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서울·경기 연합 수료식, 킨텍스(11/18)

수료생 대표 소감문 / 이진주

세 살 때부터 엄마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저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여 많은 설교를 들었습니다. 장성하여 설교를 들으면서 제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점은 성경 말씀보다 이단을 경계하라는 말씀이 더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도대체 이단이 뭐길래 성경 말씀보다 이단에 대해 더 많이 교육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저는 MBC PD수첩의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도 보았습니다. 이 방송은 신천지를 감금·폭행하는 사이비 집단이라고 소개했고, CBS에서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은 신천지를 엄청난 사회악의 집단으로 그렸습니다. 그것을 본 저는 '신천지는 무서운 곳이니 절대 빠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엄마는 저와는 다른 걸을 걷고 계셨습니다. 엄마는 애타게 찾던 하나님을 드디어 찾았고 예수님이 보내신 약속의 목자가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에 출석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처음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저는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큰일 났다 엄마를 어떻게 거기서 빼내지?' 엄마는 저에게 그렇게 단정짓지 말고 한번 말씀을 들어보라고 호소하셨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들었던 온갖 흉한 소문과 방송에서 이상하게 보도된 모습들을 생각하며 저는 '신천지에서 나오라'며 엄마를 다그쳤습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말 모두가 뱀 입에서 나오는 거짓말 같았고, 엄마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우리 가족과 제 인생마저 빼앗긴 것 같아 눈물과 기도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대로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저는 엄마를 구하고 싶다며 교회에 조언을 구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엄마가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닌다는 소문이 교회에 퍼졌고, 딸인 저도 신천지 사람일 수도 있다며 사람들은 저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친했던 사람들마저 점점 저를 멀리하고 교회에서는 엄마가 신천지에서 빠져나올 가능성이 없으니, 그냥 엄마 없이 살라는 투로 상담을 종료했습니다.

저는 그때 제가 지금까지 섬겼던 교회에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옥 같았습니다. 이 모든 게 이단에 빠진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저에게 펑화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엄마에게 저는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단세미나에서 배운대로 "엄마가 나오지 않으면 내가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엄마가 보는 앞에서 차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의 행동은 너무나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신앙은 성경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는 거짓말의 홍수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리지 못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엄마와의 대화조차 싫어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엄마는 참 신앙과 빛 된 행실로 저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엄마와 조금씩 소통하면서 가랑비에 옷자락 젖듯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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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대표 이진주(요한지파 수지교회 처인센터)
성경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난생 처음으로 성경이 이해가 되고 감춰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과 목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성경이 말하는 어느 때이고,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지, 나는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정말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성경적이지 않은 것들이 없었고 반박할 수도 없는 확실한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여러분 이곳이 바로 참 하나님이 계신 신천지입니다.

끝까지 저를 포기하지 않았던 엄마와 가족들 덕분에,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던 제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여기 함께 있는 수료생 모두가 하늘 추수꾼 천사들과 전도자들이 있었기에 참 하나님이 계신 이곳 신천지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 같이 미련하고 무지했던 신앙인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신천지 성도들을 마치 총칼을 들고 다니는 사람인 것처럼 무서워하거나 벌레 보듯 피하기 바쁩니다. 딱! 한 번만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 보십시오. 짧은 한 마디 말이라도 편견을 거두고 들어 본다면 그토록 찾던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핍박을 하던 입장이었다가 핍박을 받는 입장이 된 저는 오히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태복음에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고,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에게 천국을 주신다" 하셨기에 저는 그 말씀들이 모두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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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전쟁은 무려 7년이었습니 다. 이 7년 동안 우리 가족은 너무나 큰 고통을 겪었고 그 시간은 돌이킬 수도 없습니다. 저에게 편견과 공포감을 심어 저로 하여금 엄마를 강제개종시키라고 사주했던 사람들, 참 하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저를 조종했던 사람들이 바로 우리 가족 안에서 갈등을 일으킨 주범입니다.

힌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성 교단 그리고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는 언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온 교인들과 국민들을 거짓말로 속이고 농락하고 인권유린에 살인까지 불사하는 당신들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무고하게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거짓말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한기총은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 행각, 악질적인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들이 벌이는 범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가 되는데도 CBS는 한기총의 방패가 되어 거짓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그런 거짓말들을 진짜라고 믿는 한국 교계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진리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부패해 있습니다. 과연 그곳에 하나님이 계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만 아니라 사람도 견딜 수가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통에 한기총과 기성 교계의 교인 수가 급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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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은 그 행동과 결과로 드러납니다. 사랑, 용서, 축복과 평화를 실천하고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곳은 바로 여깁니다. 한기총은 교인수가 급감하고 온갖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지금 여기는 6천명의 사람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가 되려고 모였습니다. 신천지야말로 이 시대 유일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신천지야말로 새언약이 성취되어 나타난 진리의 성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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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영우회 김덕현 회장(오른쪽 셋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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