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미야노 마모루(宮野真守) &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고질라 포즈", 세키 토모카즈 "PSYCHO-PASS" 어필!!: ASIA NEWS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미야노 마모루(宮野真守) &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고질라 포즈", 세키 토모카즈 "PSYCHO-PASS" 어필!!

2018年10月25日

미야노 마모루 사쿠라이 타카히로 세키 토모카즈 고질라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GODZILLA 별을 먹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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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10월25일 도쿄 롯폰기힐즈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가 애니메이션 감독특집을 기획하는 등 애니메이션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폐막작 'GODZILLA 별을 먹는 자'의 주연 미야노 마모루(宮野真守)와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PSYCHO-PASS-Sinners of the System'의 세키 토모카즈(関智一), 노지마 켄지(野島健児), 도지 히로키(東地宏樹), 사쿠라 아야네(佐倉綾音) 등 인기 성우들이 다수 등단했다.

'GODZILLA 별을 먹는 자'의 스탭과 주연이 고질라와 함께 무대에 등장, 미야노 씨는 "일본이 자랑하는 콘텐츠 '고질라'가 처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며 "꼭 세계로 발신하고 싶다"고 뜨겁게 호소하자 사쿠라이 씨도 "혼신을 다해 연기했다"며 열변을 토했다.

포토 세션에서는 성우들이 날뛰는 고질라의 흥분을 가라앉히며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레드 카펫에서는 '마모!'를 외치는 열성 팬들의 환호에 화답해 미야 씨와 사쿠라이 씨가 '고질라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 시리즈 세 작품 중 두 작품(Case.1 죄와 벌, Case.2 First Guardian)이 상영되는 가운데, 『Case.1죄와 벌』의 주연 노지마 씨와 사쿠라 씨는 "TV 시리즈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기뻤다. 감개무량하다"(노지마) "완성된 영상을 보니 나도 감개 무량하다」(사쿠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Case.2 First Guardian』의 주연 도지 씨는 "미래를 무대로 그린 작품이나 실제 흐르는 내용은 수사극의 남성미"라고 코멘트. 현재 제작 중인 『Case.3 원수를 넘어』에서 주연을 맡는 세끼(関) 씨는 "세 작품 모두 시간과 장소가 달라 제각기 독특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특별기획 'TIFF 플러스'로 응원 상영되는 'KING OF PRISM PRIDE the HERO'에서 주연을 맡은 테라시마 준타(寺島惇太), 하타나카 타스쿠(畠中祐), 다케우치 슌스케(武内駿輔), 그리고 DJ 파티를 담당하는 DJ KOO가 참석했다. 신나는 DJ KOO에 고무되어 성우들이 의기 양양하게 레드 카펫을 활보했다.

또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길가에 늘어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캐릭터 '구마몬'. '댐 키퍼'로 알려진 톤코하우스의 원안과 구성·디자인으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된 '구마몬'이 양손을 들고 힘차게 인사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감독특집 '애니메이션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湯浅政明)의 세계'로 알려진 유아사 감독은 만화 치비마루코짱(ちびまる子ちゃん)의 캐릭터와 함께 등단하며 "내 자신이 예전에 그렸던 캐릭터들과 함께 걷는 기분이 참 묘하다"며 미소지었다. "28 일에 신작이 발표될 예정이니 주목해 달라"며 신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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