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인천다큐멘터리포트가 올림포스호텔 인천에서 개막했다.
인천다큐멘터리포트는 실제 투자의 가능성과 제작비 확보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중심의 다큐멘터리 전문 행사로 매년 영화, 방송, 다큐멘터리 분야를 망라한 50여개 이상의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 재단 및 단체가 참여하고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가로 구성된 20여 명의 해외 디시전 메이커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다.
또한 자체 펀드를 갖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원스톱 다큐멘터리 플렛폼이며,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K-Pitch),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A-Pitch), 러프켓 세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제작지원금과 펀드, 다양한 현물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남준 인천광역시장 축사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다큐멘터리포트는 그동안 다큐멘터리 창작자를 비롯해 방송계와 영화계, 제작사와 투자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비지니스 기회를 마련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유수 방송채널과 배급사, 펀드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다큐멘터리 산업 선진화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 간의 만남을 주선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8에서는 한국 다큐멘터리 쁀만 아니라 아시아 다큐멘터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세계 최대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투자자들이 모이는 '노르디스크 파노라마 포럼'과 교환행사를 통해 새로운 투자도 유치한다. 인천다큐멘터리포트가 앞으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전문 산업 마켓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임순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운영장 환영사 : "20개국 130편에 가까운 프로젝트가 접수되었고, 치열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총 30편의 프로젝트가 본 행사를 통해 소개된다. 이들은 지난 9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전문가들과 함께한 4박 5일 간의 사전 트레이닝 프로그램 '다큐랩'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되어 다시 인천을 찾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30편의 프로젝트에 많는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기시길 바란다."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4' 수상자
시상
☆베스트 코리안 프로젝트:3천만 원☆베스트 아시안 프로젝트:3천만 원
☆베스트 러프컷 프로젝트:2천만 원
☆다큐 스피릿 어워드 2편:3천만 원
☆베스트 신인 프로젝트:1천만 원
☆CGV아트하우스 상:2천만 원
☆콘텐츠판다 상:2천만 원
펀드
☆SJM 문화재단 펀드:최대 8천만 원☆KBS 스페셜 펀드: 최대 5천만 원
☆EBS 다큐프라임 펀드:최대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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