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덴룩스 "시력회복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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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이용률이 늘어나고 각종 전자기기들의 노출로 인해 우리 현대인의 눈은 혹사 당하고 있다. 실제 건강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근시진료인원은 134만 6,54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덴룩스는 시력회복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EDENLUX의 LUX는 라틴어로 빛을 의미하며 태초의 인류가 건강한 눈을 갖췄듯이 인류의 눈을 건강하게 회복시키자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시력이 결정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눈의 근육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눈의 근육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훈련시킴으로써 시력을 회복시키는 원리이다. 현재 미 공군에서 파일럿들의 시력 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에덴룩스 박성용 대표는 6년 전 경추 근육 이완제 주사치료를 받았는데, 치료 이후 부작용으로 안구의 근력이 저하되어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다. 초점을 맞추는 근력이 약화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것을 계기로 눈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 지금은 본래 시력의 80-90%까지 회복됐다. 

개인의 시력에 맞춤화된 스마트웨어러블디바이스는 각자의 시력에 맞춰 간단하게 시력강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임상 시험 결과 3.5~4주 정도로 시력 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덴룩스는 국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았고, 미국특허 1건, 국제 PCT 4건, 한국 특허 5건 등 총 10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 완료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시력측정 및 훈련용 디지털 제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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