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국제아트페어】홍선애 작가 초대전 (10월 4일〜7일), 코엑스 B홀 B-66 리서울갤러리

왼쪽부터 가수 인순이, 홍선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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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화가 홍선애 작가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아트페어' 리서울갤러리(Hall B-66) 초대전에 출품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갤러리들을 엄선해 현대 미술을 알리는 한국 최고의 아트페어이다.

인사동 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리서울갤러리는 한국 미술을 이끌어가는 중견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인 New Thinking, New Art를 통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개관 7년차인 올해부터는 전속작가제 등을 도입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홍선애 작가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심취하여 우주를 그리기 시작했다. 무한한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세계는 무한하게 깊고 확장된다. 홍 작가는 "현실세계의 모든 욕망을 초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나아가 그녀는 칼 세이건을 뛰어 넘어 우주의 영성과 감성을 점과 선과 색채로 표현했다. 황금색은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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