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지도자총연합 도약을 위한 좌담회, 국일관(5.17)
"바른 국사와 민족정신을 알면 우리의 자존심을 찾는다.""나의 조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주인이 되자."
우리나라는 근대 조선말에 조정의 부패와 세계 정세에 대한 무지로 말미암은 쇄국정책으로 인하여 국력이 저하된 결과 서구문화를 먼저 받아들인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조선총독부는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역사를 축소, 왜곡, 변조한 반도식민사관을 만들어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해방을 맞을 때까지 23년 간 지속적으로 세뇌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해방을 맞이했으나 우리나라는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민족정신을 회복하기도 전에 또다시 공산주의과 자유주의의 사상문제로 남북으로 분단되었습니다. 그 결과 남한과 북한은 각각 3년간 연합군과 소련의 군정 정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학교에서 배우는 국사는 조선총독부가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만든 조선사 35권과 이를 바탕으로 이병도 교수가 번역한 국사대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교과서입니다. 따라서 아직도 우리 머릿속에 식민사관이라는 쇠말뚝을 박는 노예교육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한편 20세기 후반부터 일본의 섬나라 문명이 반도 문명으로 넘어오는 운세 속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스승국가로, 경제대국으로 비약할 수 있는 운세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은 천명이며 국운인 것입니다.
이러한 천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국사(国史)를 복원하여 경천, 숭조, 애국애족, 애인의 민족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의 열쇠이며 국운을 성취하는 길입니다.
이에 '국사바로알기중앙회'는 환단고기와 삼국유사를 중심 사료로 '한민족의 대륙역사(송부웅 편저)'를 편판하고, 지난 13년간 강의한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발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민족의 대륙역사'를 만화로 제작한 '우리민족 옛 역사이야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학교 교재용으로 '바른 국사교과서' 원고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더불어 맑스-레닌 공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현실과 맑스-레닌의 공산주의 극복'이라는 교재를 마련하여 강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개념과 교육의 이념을 정립한 '학교교육의 성공의 길'을 발간했습니다.
동포 여러분! 우리나라가 세계의 스승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국운을 맞이하여 지금이야말로 바른 국사 복원과 민족정신 회복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제안하는 바입니다.
첫째, '우리나라(민족) 옛 역사 이야기' 만화를 제작 보급을 제안합니다.
그 나라의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국사 교육은 일제 식민통치시대에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하고 영구 지배를 획책하기 위하여 상고사(상대 및 고대사)를 신화라고 매도하며 없애버린 반도식민사관을 그대로 답습하여 가르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사학자 U.M 푸틴 교수는 러시아 고대사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아시아 고대사에서 단군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의 역사는 이해될 수 없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한국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하는가?"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를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기상과 도전정신을 만화를 통해 가르치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대한의 아들딸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바라옵건데 이 만화가 동포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제작되어 국내 청소년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국인 청소년들이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둘째, 중•고등학교 검인정 바른 국사교과서 편찬 제작을 제안합니다.
국사 교육은 하느님과 조상을 알게 해 주는 것으로 지난 역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정신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이것은 찬란한 문화를 이루는 원동력이며 학문하는 정신이기도 합니다. 신앙심도 역사를 알 때 더 깊어지는 법입니다. 전쟁에서도 애국심이 있을 때 나라와 민족과 국가를 위한 희생도 가능한 것입니다. 이기심도 이길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름난 장수나 군인들은 모두 그러했습니다.
오늘날 잘못된 교육으로 인한 사상적 혼란과 이기심으로 나라와 사회가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산업 전사도 애국심을 가진 사람이라야 이기적인 욕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건설하기 위해서는 바른 국사 교재를 만들어 초등학교에서부터 국사교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시급히 교육혁신을 단행해야 합니다.
타국에서 그것도 일본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오신 재일동포 여러분! 나의 조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주인이 됩시다. 세계의 스승 국가로 비약할 수 있는 국운을 맞이하여 용기를 갖으시길 바랍니다.
홍익인간지도자총연합 https://www.facebook.com/HongikInganLeader
이사장 이철기 전 문교부장관/부이사장 이철호 전 문화관광부 차관보/운영위원장 옹세근 국민사회복지협회장/교육원장 송부웅 국사광복회 상임이사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07 덕운빌딩 4f/Tel 02-878-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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