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는 조물주께서 이미 정하여 놓은 지상금척(地相金尺)에 입각해 판단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조물주께서 지구를 창조하실 때 24개 동물 형상(形相)으로 빗으셨는데 한반도는 비손하며 제사드리는 인간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지상학적으로 볼 때 일본은 십이지(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중 일곱 번째인 오(午) 즉 말의 형상이므로 말을 매어놓을 수 있는 말뚝이 있어야 하는데, 대마도(對馬島)는 이름 그대로 말뚝에 해당되므로, 창조주의 지상금척에 비추어볼 때 대마도는 일본의 부속도로서 영유권과 소유권은 당연히 일본에 있다.
마찬가지로 한반도는 여성과 남성이 하나된 상태에서 두만강 푸른 물로 목욕재계하고 백두산 상상봉에 정한수(백두산 천지) 떠놓고 하늘을 우러러 비손(축원)하며 제사드리는 제사장(祭司長)의 형상으로서, 선비들이 헌제(獻祭)하는 데 필요한 축문이나 귀중품을 보자기에 싸 등에 메고 다니는 괴나리봇짐이 있어야 하는데, 울릉도와 독도가 바로 괴나리봇짐(울릉도)과 봇짐을 잡아맨 두 줄의 끄나불 끝부분(독도)이다. 따라서 창조주의 지상금척에 비추어볼 때 독도는 한반도의 부속도로서 영유권과 소유권은 당연히 한국에 있다.
예로부터 동도서기(東道西器)라 했듯이, 외적인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 서양에서 물질문명을 발동시켜 20세기를 이끌어왔으나, 이제는 한반도에서 정신문명을 발동시켜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때 비로소 인류는 내외적인 무지에서 깨어나 서로 다투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길을 열어야 할 사명이 바로 한민족의 몫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상학적으로 볼 때 길짐승(뱀)의 형상인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가 한 때 세계를 뒤흔들고, 날짐승(닭)의 형상인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유럽일대를 휩쓸고, 개와 말의 형상인 독일과 일본이 한 때 세상을 뒤흔들었으며 원숭이 형상인 영국이 한 때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서 식민지 왕국을 이루기도 했다.
한 때 범과 용의 형상인 소련과 미국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다가 지금은 용의 형상인 미국이 물질문명시대의 정상가도를 달리며 초강대국으로 부상했으나, 지금부터는 인간형상으로 창조된 한반도에서 한민족이 정치‧경제‧종교의 이상향을 실현하여 정신문명을 발동시킴으로써 세계인류를 이끌어가는 것이 의당한 지상섭리(地相攝理)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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