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카노 아키라(狩野亮) 선수, '활강 2연패' '슈퍼대회전 3연패' 노린다

카노 아키라•모리이 다이키•스즈키 다케시 스페셜 영상 'The Change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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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약 50 개국이 참가할 예정인 평창 패럴림픽에서 일본의 메달러쉬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알파인스키이다. 그 중에서도 06년 토리노 때부터 3회에 걸쳐 연속으로 출전해 지난 14년 소치 패럴림픽에서 활강과 슈퍼대회전 남자 좌위에서 2관왕을 거머쥔 카노 아키라(31, 마루한 소속) 선수가 특히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다.

그는 최고 시속 130킬로에 달하는 목숨을 건 활강에서 2연패를 노린다. 하지만 알파인스키 세계 최고 실력자인 그의 말 속에서 활강 경기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목숨을 걸고 출발한다는 말이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출발 전에는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살아 돌아까라는 공포가 앞섭니다. (사고로 경기를 중단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평생 조용히 살아가는 인생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5개 종목으로 구성된 알파인스키는 소치 패럴림픽에서 카노 선수가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2관왕의 실적을 올리는 등 현재 일본이 세계를 리드하는 종목이다. 특히 활강은 그 중의 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표고차 800〜1100미터 코스를 최고 시속 130킬로 속도로 번개처럼 미끄러져 내려오는 박진감이 그 매력이다.

그는 평창 패럴림픽에서 '활강 2연패' '슈퍼대회전 3연패'라는 위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카노 선수 외에도 모리이 다이키(森井大輝), 스즈키 다케시(鈴木猛史) 선수 등 패럴림픽 알파인스키 메달리스트들이 시상대 독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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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노 아키라 선수 부부, 아시아뉴스 김금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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