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 일본 영화계 공헌자를 위한 'ARIGATŌ(감사)상'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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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新海誠)
올해 최대의 충격,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계의 신성 탄생. 1973년 나가노(長野)현 출생. 2002년 단독으로 제작한 단편 작품 '별의 목소리'로 데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등 연속해서 화제작을 발표하고, 13년에 개봉된 '언어의 정원'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차세대 감독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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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타 미츠키(高畑充希)
일본의 여주인공으로 부상.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갖춘 여배우로서 장래가 촉망된다. 1991년 오사카 출생. 13세 때 '재생 part2 옥상의 천사'(05)의 주연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획득 데뷔. 07~12년까지 뮤지컬 '피터팬'의 제8대 피터팬역을 6년간 열연했고, 13년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잘 먹었습니다'에서 주인공의 의붓 여동생을 연기해 주목을 끌었다. 영화로서는 올해 대히트를 기록한 '식물도감 운명의 사랑, 찾았습니다'(16)의 주연 외, '분노'(16)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16: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등 화제작에 연속 출연. NHK 아침 연속 TV 소설 '토토언니'에서 주인공 오하시 시즈코(小橋常子)역을 열연. 주연 무대 '나는 신고(真悟)'(16년 12월 공연) '엘렉트라'(17년 4월 공연)와 더불어 주역 성우를 맡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낮잠 공주~모르는 나의 이야기~'(17년 3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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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서 다방면에 걸친 연기력이 높이 평가됨. 1980년 12월 13일 후쿠오카(福岡)현 출생. '워터 보이즈'(01)로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 제25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03)에서 키네마 준보(キネマ旬報) 베스트텐 최우수 남우주연상, '악인'(10/이상일)에서는 제34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블루 리본상 주연 남우주연상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또한 09년 '천지인'에서 NHK 대하드라마 첫 주연. 주요 출연 영화로는 '마이 백 페이지'(11)' '도쿄 가족'(13) '작은 집'(14) '밴쿠버의 아침 '(14) '흑의의 자객'(15) '가족은 괴로워'(16) '어르신, 이자인 줄 아옵니다'(16) '분노'(16) 등. 금후 출연작으로는 '박물관'(16) '오쿠다 다미오(奥田民生)가 되고 싶은 남자와 만나는 남자 모두를 미치게 하는 여자'(17 예정) '우행록(愚行録)'(17 예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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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세계에서 유례없는 캐릭터의 최고봉. 한층 더 글로벌 도약이 기대된다. 1954년 11월 3일 공개 첫 작품 '고질라'이후 누적 관객 1억 명을 넘은 국내시리즈 통산 29개 작품에 등장하는 인기 괴수. 12년 만에 제작되어 올해 7월 29일에 개봉된 최신작 '신 고질라'는, 헤세이(平成)시리즈로서는 최대로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화려하게 부활했다. 작품에 띠라 체격과 표정, 싸움 기술 등이 다르지만 최강의 괴수인 것만은 불변임. 해외에서도 '킹 오브 몬스터'로 열광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할리우드 버전도 인기 시리즈다. '세계 최장의 프랜차이즈 영화'로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고 할리우드의 '명성의 거리'에 그 이름이 새겨진 일본의 유일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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