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오후2시~6시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 2층 오뗄홀에서 '2016 美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 예선이 열렸다. 세계 도처에서 참가한 200여명의 후보자들은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기와 멋과 끼를 맘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노래, 춤, 모델, 연기 등에 소질을 갖고 있는 미스•미시즈들을 선발해 여성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이웃과 사회에 한층 더 공헌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심사위원회는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명단을 15일 중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 중에서 대상, 진, 선, 미 등 30명의 한복미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20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되는 본선 통과자 30여명에게는 총 3000여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모든 행사를 마친 뒤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60명 전원과 조직위원회 가족들은 다함께 창원마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돝섬편)에 참여해 크루즈관광을 즐기면서 인기 가수들과 함께 한복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는 유로저널한국본사와 새한일보,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뉴스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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