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이토 다츠코(いとうたつこ) 작품전 2016 '일본국 헌법 제9조 부전(不戦)의 맹세'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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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다츠코씨의 신념은 아름다운 일본어를 살려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다. 2009년에 런던에서 가곡 작품을 발표한 후, 2012년에 무용극 '츠바키 히메(椿姫)' 파리공연 때 작곡을 담당하고 스스로도 연주했다. 그리고 2013년 작품전에서는 열두 현금(絃琴, 絃箏) 악보를 작곡·편곡하는 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작곡·편곡 분야에서는 독창곡, 합창곡, 현악곡, 피아노곡 등 광범위하게 두루 섭렵하여 출판했다. 최근에는 콘서트에 열정을 투입해 주특기인 피아노 즉흥연주가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자신의 특이한 목소리를 살린 보이스 트레이닝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현악 사중주단 'YAMATO String Quartet'를 초대해, '일본국 헌법 제9조 부전(不戦)의 맹세'를 처음으로 발표한다. YAMATO는 1994 년에 결성되어 마츠오(松尾)학술재단으로부터 특별장려금을 받아 활동을 전개해 왔다.

개최 개요
공연일 : 7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
회장 : 왕자홀(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