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스마트 에너지 Week 2016】 전시회는 '산업활성화'의 비장 카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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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사와 세계 스마트에너지업계의 톱 등 55명이 참가한 개회식 테이프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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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인 리드재팬(사장:이시즈미 다다오(石積忠夫))은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제12회 스마트에너지 Week'를 개최했다. 세계 유수의 전시회로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도쿄돔 6개 넓이의 거대한 공간에 세계 27개국으로부터 1,38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6만 3,420명이 입장했다. 또한 해외로부터 7,500명, 일본내 국회의원 80명을 비롯해 2,000명의 정치·행정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일본에서 가장 국제적이고 본격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출전하지 못한 기업들은 벌써부터 내년 참가신청에 줄을 서 2017년 규모는 20%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즈미 사장은 "전시회장에 수만명의 구매자가 구입을 목적으로 입장한다. 즉, 참가업체로서는 최적의 매장이다. 또한 전시회는 매년 같은 시기에 개최되므로 '정기적인 빅 마켓' 바로 그것이다. 특히 품질 좋은 제품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영업사원이 없고, 또한 충분한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만 사의 중소기업들에게 있어서 전시회는 필수적인 영업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전시회에 출전하는 것은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물론 아시아와 일본에서도 해마다 전시회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스마트에너지전'에는 일본 전역과 세계 각국으로부터 전문가가 6만 3천명이나 방문한다. 그 이유는 참가업체의 수와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아, 그 중에서 비교 검토하면서, 특정한 유통경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메이커를 선정하여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구매자에게 있어서 전시회가 갖는 본질적인 가치이며 장점이다. 또한 이만큼 압도적인 숫자의 사람들이 모임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압도적인 인원을 자국에 유치하여 자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시회산업의 육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일본이 '천객만래(千客万来)의 나라 일본'이 되기 위해서는 '전시회의 나라 일본'을 먼저 실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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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의 상담 금액은 1,850억엔에 달한다
올해 '스마트에너지 Week' 3일간의 경제효과는 77억엔으로 집계된다. 여기서 '경제효과'란 회장내에서의 거래 금액과는 별도로, 숙박, 음식, 교통, 장식 등에 사용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말한다. '전시회는 외국인 유치의 최강 방안'임을 잘 알고 있는 나라들은 가능한 한 많은 전시회를 개최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일본도 이 점을 깊히 인식해야 한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매우 좋은 고객'으로서 일반 여행객에 비해 2배 이상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가 '전시회 입국'을 지향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실은 '막대한 숙박자수'이다. 라스베가스의 가장 큰 수익원도 이제는 카지노가 아니라 전시회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그것도 충분한 근거가 있는 얘기다.

'제12회 스마트에너지 Week'와 병행되어 개최된 세미나 수는 219세션, 수강자수는 1만 5,854명에 달했다. 덧붙이면 리드전시회 연간 방문객은 약 100만 명인데, 그 중 병행 개최되는 세미나의 연간 수강자수는 16만명으로, 이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고객을 유치한다는 측면에서도 학술회의나 국제회의 등에 비해 전시회는 규모가 매우 크고 확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제12회 스마트에너지 Week'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의원, 관료, 행정관계자 등 약 2천명이 신에너지사업의 동향에 주목을 하여 방문했다. 리드 재팬은 '이번 전시회가 스마트에너지산업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3일 동안 얼마만큼 경제효과가 있었는가' '국가로서의 이점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세계가 전시산업 육성에 얼마나 적극적인가' '각 도시가 전시회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현재 도쿄 빅사이트는 세계 72번째 규모로 떨어졌다'고 설명하자, "처음으로 전시회의 가치가 발휘되었다" "늦었지만 우리도 전시회산업 육성에 주력하자"라는 반응을 보였다.006.jpg
세미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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