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朴槿令)씨 인터뷰】동양인의 시대적 사명 '초종교, 초국가, 초인종, 초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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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을 배우고, 중국은 한국을 알려고 노력하고, 일본은 한국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한국은 일본의 좋은 점을 배우고.

저의 아버지께서는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대한 민족은 과거의 영광이나 현재의 이익에만 집착하지 않고 '시대적 사명'을 깨닫고 이를 묵묵히 실천하는 민족이다. 저는 그래서 시대적 사명이 뭔가 생각해 봤습니다. 그게 바로 초종교, 초국가, 초인종, 초종파! 말로는 지구촌, 한가족 이렇게 얘기하면서 종교로 갈라지고 이념으로 갈라져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또 일본 속담에 세 사람이 모여서 의논하면 문수보살의 지혜가 나온다 했으니, 세 국가가 힘을 합하면, 세 사람이 모여도 문수의 지혜가 나오는데, 세 국가가 뭉친다면... 이 세계 곳곳이 병들어 있는데, 기계 문화, 물질문명으로... 여기에 우리가 꼭 열매 맺어야할 '동양인으로서의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아버지께서 1968년 당시는 우리나라에서 국제회의가 열리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펜아시아 문인들의 세미나가 열렸을 때 대통령으로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른 건 다 잊어버렸고 이제 아시아가 인류역사 창조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자. 우리 아시아는 한 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고 모든 어려움을 문화를 교류하면서 해결해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이시죠. 그게 바로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바로 정신문화를 꽃피우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아버지께서 '새 역사, 인류역사 창조의 새로운 주인공'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지금 새삼스럽게 와닿습니다."8月4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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