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마루한재팬은행, 캄보디아 제2위의 상업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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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7일 주식회사 마루한의 자회사인 마루한재팬은행과 대기업 마이크로파이낸스 사타빠나사(=Sathapana Limited)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양사간 통합을 위한 조인식을 갖었다. 새 은행의 명칭은 '사타빠나은행(=Sathapana Bank Plc.)'이라 명명할 예정이며 금후 캄보디아 중앙은행 상무부 관계부처 등과 협의 및 지도하에 년내에 정식으로 신청한다.

새 은행은 통합에 따라 마루한재팬은행 1개 거점과 사타빠나사 142개 거점을 합쳐, 캄보디아 전역에 143개의 거점을 거느린 캄보디아 제2위의 상업은행(2015년 1월 기준)이 된다. 2015년 1월 현재 총자산 합계는 527백만달러, 직원수 2652명, 22곳의 ATM, 약 9만명 이상의 예금자와 약 10만 5000명 이상의 소액 대출자를 보유하고 있다. 마루한재팬은행의 상업은행으로서의 상품·서비스와 사타빠나사의 전국 네트워크, 소매 은행, 예금, 국내 본지사 송금 등을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양해각서 조인식은 마루한재팬은행 은행장 야베요시카즈씨와 사타빠나사 CEO 분 모니에 의해 이루어졌다.6666.jpg
사타빠나사 CEO 분 모니(왼쪽), 마루한재팬은행 은행장 야베요시카즈(오른쪽)
마루한 한창우 회장은 "사타빠나은행이 탄생하여 캄보디아의 장기적인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지도하에 사타빠나은행은 지역에 뿌리내린 캄보디아인을 위한 은행이 될 것을 확신한다. 통합에 관련된 모든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면서,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666.jpg
인사하는 한창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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