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신라 경덕왕(765-780) 때 전북 김제(金堤)에서 태어난 진표율사(眞表律師)는 12세에 출가하여 근처에 있던 금산사(金山寺)를 찾아가 불도를 닦았다. 율사가 미륵상 앞에서 3년간 정성을 들여도 수기(授記 : 성불(成仏)의 예언)를 받지 못하자 실망하여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그런데 땅에 떨어지려는 찰나 청의동자가 나타나 그를 가볍게 받아서 다시 절벽 위에 올려놓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이에 큰 용기를 얻은 율사는 삼칠일(21일)을 기약하고 밤낮으로 부지런히 수행하였다. 망신참법(亡身懺法 : 온 몸을 돌로 찧으며 수행하는 방법)으로 수행한지 3일이 지나자 온몸의 살집이 터져 피가 흐르며 뼈가 허옇게 드러났다. 7일째 되던 날 만신창이가 된 율사 앞에 지장보살(地藏菩薩)이 현신(現身)하여 피투성이가 된 율사의 손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니 손과 팔뚝이 전처럼 되었다.
내정한 21일째 되는 날 천안(天眼)이 환하게 열려 도솔천의 무리가 와서 예를 드리는 모습을 보았다. 이어 지장보살이 앞에 나타나 이마를 어루만지며 "장하도다. 대장부여! 계(戒)를 구하기 위하여 이같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지성으로 참회하는구나"하고 말하면서 계본(戒本 : 계율)을 주었다. 율사는 금산사의 주지가 되었는데 금산사에서 소원을 빌면 묘하게도 성취되는 일이 많았다.
율사가 금강산(金剛山)에서 7년 동안 머무는 동안 심한 흉년이 들어 주민들은 나무 껍질과 풀뿌리로 연명해 나가는 처지였다. 율사는 명주해변에서 불공을 올리고, 동해바다를 향해서 계법(戒法)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바다 속에서 수많은 물고기떼와 자라들이 해변가에 올라오니 그 양이 작은 동산을 이룰 정도였다. 주민들은 이것들은 식량으로 이용했을 뿐만아니라 다른 지방 사람들의 쌀과 맞바꾸어 흉년을 무사히 넘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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