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교류】안중근과 치바 도시치

일본어

일본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절 대림사(大林寺)는 1910년 '한일합방' 직전 한국 독립 의병 투쟁이 전개되던 와중에 일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초대 수상을 할빈역에서 사살한 후 처형된 안중근 의사(한국독립의병군참모중장)의 조국애와 인격에 감동했던 치바 도시치(千葉十七) 헌병의 영령을 모신 절이다.

치바는 여순감옥에 수감된 안중근 의사의 특별감수로서 안 의사의 인격에 감동한 그는 평생 동안 안 의사를 존경하였다.

1910년 3월 26일 아침 처형 5분전, 안 의사는 치바에게 '위국헌신군인본분(為国献身軍人本分)'이라는 유묵(遺墨)을 써서 보냈다. 이후 70년 동안 치바 일가에 의해 소중히 간직된 이 유묵은 1979년(안 의사 탄생 100주년) 한국으로 반환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1981년 3월 26일 이 유묵을 각인한 '안중근 치바 도시치 기념비'가 대림사에 건립되었다. '한일의 영원한 우호를 기념하여'라고 휘호를 쓴 당시 야마모토 소이치로(山本壮一郎) 미야기켄(宮城県) 지사의 발원과 함께 매년 가을 '조국애'로 맺어진 두 사람의 추념 공양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늘날 한국으로부터 참배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한일선린우호의 중요성을 통감한 두 분의 마음을 통해, 역사를 엄숙히 재조명하려는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다.

0012028629.jpg
【한일교류】 평화를 사랑하는 조선인
【한일교류】한반도 유래 일본 지명
【한일교류】사이타마(埼玉)
【한일 교류】재특회와 일베
【역사】야마토다마시이와 문제 해결 능력
【교육】동서양 사상 요가
【한일교류】일본의 고대사 컴플렉스와 한국의 근대사 컴플렉스
【베스트셀러】"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 「지혜」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

この記事へのコメント


この記事へのトラックバッ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