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한일경제인회의】"개발도상지역 한일 협력": ASIA NEWS

【제46회 한일경제인회의】"개발도상지역 한일 협력"

2014年05月16日

조현준 효성 김도훈 산업연구원 강호문 동아원그룹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삼성전자 아사다 마오 김연아 LG상사 송치호 안종원 일한경제협회 한일경제협회 야스하라 타카히코 한일경제인회의 미즈호은행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치호 LG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안종원 동아원그룹 수석부회장, 조현준 효성 사장,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한동우 심한금융지주회사 회장,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고레나가(是永) 일한경제협회 전무이사, 기무라(木村) 일한경제협회 이사,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 이병기 주일한국대사, 아베(安倍) 일본총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佐木) 일한경제협회 회장, 누카가(額賀) 일한의원연맹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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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4-15, 호텔 오오쿠라 도쿄)〈개발도상지역 한일 협력〉
(주) 노무라(野村) 종합연구소서울 최창희 Executive Partner

1. 기존 한일 산업협력은 소재부품에 한정되어 있어,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제3국 인프라/자원개발 프로젝트에 공동사업자로서 진출하는 모델이 필요함

2. 일본 기업은 해외 진출 리스크가 크다고 보기 때문에 국내 사업에 집중하는 반면, 한국 기업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음

3.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과 신뢰도를 구축한 일본 종합상사+가격 경쟁력, 품질, 단납기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대기업

4. 한국은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도로, 교량 등의 토목 및 화력, 해양플랜트에 강하며, 일본은 복잡한 설계가 요구되며 탑재한 부품의 품질, 시공 이후 호환성까지 중요시하는 원전플랜트, 철도 인프라에 강함

5. 한일 금융기관 교류

1) 2010년 한국 수출입은행ㅡ일본 SMBC의 공동금융지원을 위한 MOU계약

2) 2013년 한국 수출입은행ㅡ일본 미즈호(みずほ)은행 5억 달러 차입 계약

6. 기업 추진력의 한계: 아무리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매 분기마다 달성해야 할 매출과 영업목표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실적과 직결되지 않는 부수적인 업무를 확충하고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7. 정부지원의 필요성: 한일 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일 정부간 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합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한일 연계 지원체제(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일본의 경제산업성) 구축을 통한 의사결정 협의체(한일재단+일한재단)가 필요함

〈한일경제지수 개발〉경희사이버대학교 오태헌 교수

1. 한일 경제통합(하나의 경제권화)을 이루기 위하여 갖추어야 하는 항목(조건)을 제시하고, 정기적으로 달성 정도를 산정･공표하여 한일양국의 동반성장을 촉진함

2. 주요 평가항목: 무역(관세, 교역량, 무역의존도 등), 투자(기술도입, M&A, 직접투자 건수 및 금액, 투자의존도 등), 금융(환전, 통화스왑, 무역결제수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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