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2014년도 마루한 신입사원 입사식, 마루한! 골드만삭스 누르고 레저산업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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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마루한(본사:교토・동경, 사장: 한유(韓裕))은 3월 31일 동경돔호텔에서 '2014년도 신입사원 입사식'을 실시했다. (계 213명, 남 161명, 여 52명)

한창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급한 일을 먼저 하지 것보다 옳은 일을 먼저 한다'는 철학을 관철해 왔다고 강조한 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나라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 보십시오(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라고 말했듯이, "회사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의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잭 웰치 GE 전회장을 예로 들었다. "학력콤플렉스가 있었던 잭 웰치씨는 처음에 하버드 대학과 예일 대학 등 유명 대학 졸업생만 고용했다. 그런데 전혀 실적이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학력을 불문하고 실력있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써 보니 실적이 점점 늘어났다. 아무리 명문대를 나와도 '의욕'이 없으면 안된다. 또한 몸이 건강해야 의욕도 왕성해지니 체력관리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어서 "우리 회사에는 200명 이상의 장애인이 있다. 그 중에서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 개 획득한 카노 아키라(狩野亮)선수(마루한 소속)의 '지고는 못살아'라는 도전정신이야말로 마루한의 경영 철학과 통한다. 아키라군의 노력에 비하면 우리들의 노력은 미미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면된다"고 역설했다.

한 회장은 "3월 27일 골프 명문 '태평양클럽' 및 자회사 5개사를 인수 완료함으로써 마루한이 레저산업의 정상에 올랐다. 우리는 항상 이러한 헝그리정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열변을 토했다.

1971년 설립된 태평양클럽은 '태평양클럽 고텐바(御殿場)코스'를 비롯해 17개 코스를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운영의 중견 기업이다. 고텐바코스는 2013년에 제41회째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스'(일본 남자 프로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 무대로도 잘 알려진 명문코스다.

태평양클럽 인수를 놓고 마루한과 골드만삭스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마루한이 골드만삭스을 꺽고 태평양클럽을 차지한 것이다.

(참고) 일본 프로​​야구단 '사이타마세이부(埼玉西武) 라이온즈'의 전신인 '태평양클럽 라이온즈'의 자본주, 코미야마 에이조(小宮山英蔵)씨가 창업한 '평화상호(平和相互)은행'은 후일 '스미토모(住友)은행'(現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은행)에 흡수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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