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룸버그] 8월 11일 일본어 영어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IIAC)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금호건설, 한라건설, 롯데건설, 포스코ICT)이 미얀마 신공항사업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사업 규모는 11억달러(약 1,060억원).
한국 컨소시엄이 우선협상권을 획득한 것은 한따와디 신국제공항의 건설·운영사업 분야다. 한국 국토교통부의 11일 발표에 따르면, IIAC는 미얀마 항공당국과 세부사항을 심의하고 연내 계약체결을 목표로 한다. 2018년 개항 예정이며, 50년간 컨소시엄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공항은 연간 약 1,200만명의 여행객을 감당할 능력을 보유한다.
미얀마 테인 세인(သိန်းစိန, Thein Sein) 대통령은 2년전 취임 이후 정치적 자유를 확대하고 경제에 대한 통제를 완화함으로써 미국 등이 제재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각국 기업은 미얀마의 자원과 값싼 노동력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미얀마 정부는 외자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싱가폴의 Yongnam Holdings Ltd., 일본의 타이세이건설, 프랑스의 Vinci SA 등도 수주에 도전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 교도 통신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8월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얀마의 만달레이 국제공항의 운영사업권은 미쯔비시상사와 일본항공 계열기업에게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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