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2013/08/01 일본어 영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 등이 8월 1일, “자료와 증언 등 정확한 근거에 따른 사실관계를 알리자”고 인터넷 사이트 ‘FIGHT FOR JUSTICE 일본군 ‘위안부’ 망각에 대한 저항•미래의 책임’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 주오(中央)대학 교수와 하야시 히로후미(林博史) 간토(関東)학원대학 교수 등이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했다. 사이트 작성에 관여한 김부자 도쿄외국어대학 교수는 회견에서, 인터넷에 “위안부 문제는 날조” 등의 공격이 넘쳐나고 있다고 지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문제를 외곡해 망각을 강요하는 세력에 저항하고 미래에 사실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이트는 전 위안부와 전 일본군 병사의 증언, 위안소와 군의 관계를 나타내는 공문서와 자료, Q&A 등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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