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에서 열린 세계식량상 수상자 발표 행사에서 몬산토의 최고기술경영자(CTO) 로버트 프렐리(Robert T. Fraley) 박사가 2013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세계식량재단은 농업에서 작물개량 기술 및 고급 육종 기술 분야에 식물생명공학을 활용한 프렐리 박사와 그의 연구팀의 선구적 연구 업적을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렐리 박사는 마크 반 몽테규(Marc Van Montagu) 박사 및 메리 델 칠톤(Mary-Dell Chilton) 박사와 이 영예로운 상을 공동 수상하게된다.
인도의 과학자이자 세계 식량상 수상자 선정 위원회 의장으로 잘 알려진 스와미나단(Swaminathan) 박사는 “새로운 유전학이라고 언급되는 분자 유전학은 지난 60여년 동안 농업, 산업, 제약 그리고 환경보호 분야의 미래 모습을 만들어갈 아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올해의 상은 전세계 인구에 적정한 식량 생산 능력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이 분야의 선구자들에게 수여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세계식량상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노먼 볼로그(Norman Borlaug) 박사에 의해 1987년 제정되었다. 이 상은 전세계 식량 생산의 양과 질, 유용성 등을 제고하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명망 있는 국제적인 상이다.
볼로그 박사의 손녀딸이자 노먼 볼로그 국제 농업 재단의 대외관계 책임자인 줄리 볼로그(Julie Borlaug)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올해 국제 식량상 수상자 중 한 분으로 선정된 프렐리 박사에게 축하를 보낸다. 할아버지께서는 기아와 싸우기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셨으며, 전세계 영세농들도 이러한 중요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셨다. 또한 농업분야에서 과학적 발전을 통한 식량안보 해결을 설파하는데 헌신하셨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중부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난 프렐리 박사는 일리노이 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이수했다. 1981년 몬산토에 수석 연구원으로 합류하였고, 1983년 프렐리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최초의 유전재조합 식물을 만들었다고 공표하였다. 그 이후 전세계 수백만 명의 농업인들은 생명공학 분야의 선구적 연구와 고급 육종 기술의 발전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
로버트 프렐리 박사는 “세계식량상이라는 아주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나보다 앞서 이상을 수상한 수 많은 수상자들과 같은 반열에 들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 상을 몬산토의 팀원들과 함께 나누겠다. 우리는 농업인의 혁신 과정에서 극히 일부만을 이제 이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식량상은 농업인들이 고급 농업 기술을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식량공급을 이루자는 전 세계적 논의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세계식량상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아이오와주 디모인(Des Moines)에서 열리는 Norman E. Borlaug 국제심포지움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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