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금니사경·사경변상도 기획전】정신력을 결집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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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문화재재단 초대 작가전 - 김경미 금니사경·사경변상도 기획전’이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통금니사경(권자본, 절첩본, 선장본)·창작사경 등 70여점이 선보였다.

사경(寫經)은 경전의 서사(書寫) 즉 경전의 말씀을 한 자 한 자 마음에 각인하며 정성스럽게 옮겨 쓰는 작업으로, 청정한 마음으로 사경에 임하는 자세는 부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느낄 수 있는 기도이자 수행이기도 하다.

일자삼례(一字三禮), 즉 한 자 쓰는데 세 번 절하고 쓴다는 말처럼 우리 조상들은 불경의 한 글자 한 글자에 한 부처님이 계신다고 해서 한 자 쓰고 삼배 올리는 정성을 드렸다. 이와 같이 사경을 할 때는 한 자 한 자 글자를 쓸 때마다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께 합장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경전에는 사경의 공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다.

"십 만억 부처님께 공양하는 일" "만약 어떤 사람이 경전을 사경, 수지(受持, 삶의 지표로 삼는다), 해설하면 대원을 성취한다." 〜법화경 법사공덕품〜

"무수한 세월동안 물질로 보시한 공덕보다 경전을 사경, 수지해 다른 이를 위해 해설한 공덕이 수승하다." 〜금강경 지경공덕분〜

김경미 작가는 한 작품 한 작품 완성할 때마다 매번 신묘한 일들을 경험했다며 "마치 고려시대 때 3,000명이 16년 동안 사경으로 8만대장경을 제작하여 몽고군을 물리쳤던 것처럼, 정신력을 결집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작가는 "재일동포들을 위해 일본에서 꼭 전람회를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미 작가 경력■

제28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대상
제39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
2010~13년 서울특별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지원사업 '사경자' 선정 (4년)

2015년 금운 김경미 감지 금니 사경전 (서울시 추최 운현궁 특별전시)
2013년 錦雲 金慶美 금니 사경전 (서울시 주최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전시)
2012년 노원구 염불사 불복장(佛腹臓) 사경
2011년 萬人傘 복원 (국립춘천박물관소장 단국대석주선기념박물관 진행)
제28~36회 전통공예명품전 (문화재청,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회원
전통사경연구원 사경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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