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자 여사 작품전】 정하근씨 미공개 소장품 현대百 무역센터점서 전시(10월 7일〜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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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두 개의 조국이 있다. 하나는 나를 낳아준 곳이고, 하나는 나에게 삶의 혼을 넣어주고 내가 묻힐 곳이다. 내 남편이 묻혀있고 내가 묻혀야 할 조국, 이 땅을 나는 나의 조국으로 생각한다."

일본 국왕 메이지의 조카인 나시모토노미야 모리마사 친왕의 장녀로 태어나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이은과 결혼한 이방자(1901~1989) 여사의 공예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집가 정하근씨가 10여년 동안 컬렉션한 화조, 사군자, 서예, 수예, 칠보, 공예, 도자기 등 미공개 개인소장품이다.

이 작품들은 이방자 여사가 1973년 이은 황태자와 사별한 뒤 신체장애인을 위한 명휘원과 지적장애인을 위한 자혜학교를 세워 사회복지 활동을 하기 위해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다. 대표작으로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며 그린 '한매쌍작'과 칠보로 제작한 '남녀칠보혼례복', 흉배(胸背・관복 등에 새기는 표장), '나라가 조용하면 국민이 건강하다'는 '국정민강(国静民康)' 등이다.

그 중 '남녀칠보혼례복'은 모든 문양과 문자가 칠보로 제작된 것으로 매우 보기 드문 공예품으로 꼽힌다.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1층 갤러리H에서 이달 26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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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매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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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칠보혼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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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 흉배(胸背)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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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민강(国静民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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